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경이 입니다.
오늘은 부동산에 부자도 몰랐던 제가 갭투자를 할 수 있도록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단 한권의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01. 서론
02. 계기
03. 책 내용
04. 실제 적용
05. 결론
01. 서론
6개월 전
저는 부동산에 관심히 1도 없는 20대 였습니다.
오피스텔 전세를 살때도 큰삼촌이 도와주시고 계약을 진행해주셨고
제가 하는 투자라곤 주식이라고 부르고 사실상 투기였습니다.
부동산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믿었습니다.
보통 부동산을 생각하면
나이 많으신 소장님들이 사람을 상대하시잖아요.
그리고 집을 보러 다니시는 분들도
결혼을 했거나
아이가 있거나
어쨌든 20대에 미혼인 저는 부동산에 해당이 안되는 사람이라 믿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바로 이 책 때문입니다.
"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02. 계기
이때 저는 근처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책을 자주 읽다보니 독서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관심있는 분야가 생기면 도서관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봅니다.
그러면 그 책이 모여있는 번호가 보일텐데요.
예를 들어 부동산 관련책은 330번대에 모여있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러면 330번대에가서 여러 책들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 겁니다.
이때 제가 고른 책은 김유라 작가님의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였습니다.
이책의 큰 장점은 정말 쉽게 읽힙니다.
술술 잘 읽히고 재밌습니다.
돈도, 시간도 없었지만 궁색하게 살기 싫었다.
50Page_나와 같은 아이로 키우겠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내가 달라지겠다는 뜻이다. 공부도 못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돈도 벌 줄 모르는 무능한 엄마에서, 지혜롭고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돈도 잘버는 유능한 엄마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이다.
달라지기로 결심한 김유라 작가님은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으며 서평도 씁니다.
이때 읽은 경제 기초서, 투자실용서 였습니다.
또한 절약하고 또 절약합니다.
오래된 빨래 건조대를 수리를 해서 계속 사용하기도 하고
절약의 끝판왕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절약을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너무 재밌어서 김유라 작가님의 다른 책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난 책이 "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였습니다.
03. 책내용.
<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책 내용중 발췌>
28Page_이 책만은 꼭 읽자
1.경제일반 -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생존경제-최진기/금리의 역습-염상훈/자본주의(ebs)
2.재테크 일반 - 돈이모이는생활의법칙/짠테크전성시대/신혼3년 재테크 평생을 좌우한다
3.부동산 투자
부자의지도-김학렬/노후를위해집을이용하라-백원기/나느상가에서월급받는다-서울휘]
월세의여왕-성선화/부동산타이밍투자법-홍정환/공매의기술-송희창/나는 집대신상가에투자하다-김종율
4. 자기계발
김미경의드림온-김미경/리딩으로리드하라-이지성/뜨거워야움직이고미쳐야내것이된다-김병완/배려깊은사랑이행복한영재를만든다-최희수
106Page_방 2개에 화장실 하나, 역세권, 오래된 아파트라도,또 주변에 아무리 새 아파트가 들어서도 이런 아파트는 수요가 줄지 않는다.
175Page_이를 테면 내가 상계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훗날 학군이 좋은 중계동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하자. 이때는 집을 사서 입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계동에 집을 사되 상계동에서 계속 전세로 사는 것이다. 만약 2억 5000만원에 집을 사서 2억원에 전세를 놓는다면, 내가 이사할 시점에 전세가가 2억 5000만원이 되든 3억원이 되든 상관이 없다. 나중에 내가 그 집에 들어갈때는 2억원만내주면 된다.
110Page의 20평대 오피스텔이 별로 인 이유가 재밌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전용면적보다 절반정도 작고, 주차장도 비좁으며, 세입자들이 주로 살기에 입주자 대표회의를 구성하기 힘들어 관리비 부풀리기의 온상이 되기 싶다
사실 이 책은 제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이해를 잘 하진 못했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죠.
모르는 부분은 휙휙 넘겼습니다.
그래도 평범한 주부였던 김유라 작가님이 마트대신 부동산에 가는 걸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게 이 책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야 할 필요도 없고 돈이 많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하고 최소한의 돈만 있다면
작은 소형 아파트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04. 실제 적용.
이 책에 나와 있는 질문을 임장갈때마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질문했습니다.
"이 동네에서 초등학교는 어디가 가장 좋아요?"
"이 아파트는 중 고등학교를 어디로 배정받아요?"
"강남으로 출근하려면 버스는 어디에서 타요?"
"이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였어요?"
"여기 거주하는 사람들 직장은 주로 어떤 곳이에요?"
"이곳에서 최근에 대출을 가장많이 받은 사람은 얼마나 받았어요?"
"이 아파트에서 평수를 넓혀 이사 가는 사람들은 주로 어느 단지로 가요?"
"어디에서 살던 사람들이 가장많이 이사오나요?"
"아이들 학원은 주로 어디로 다녀요?"
"최근 집값이 왜 이렇게 떨어졌어요?"
"대출이자가훨씬싼데 왜 월세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몇 년동안 계속 올랐던데 왜이렇게 올랐어요?"
처음에는 이 내용을 달달 많이 외웠는데 나중에는 그냥 나오더라구요.
이건 임장을 할 때 어떤 포지션이냐에 따라 다른데
실거주입장을 하겠단 포지션을 취하고 소장님과 대화를 나누면 위에 질문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20대고 누가봐도 어려보이는 여자였으므로, 저런 질문을 하면 실거주 목적이 아닌게 드러나니까요.
그래서 나중엔 투자자라고 하고 쉽게 여쭤보았습니다.
05. 결론.
이 책은 제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단 한권의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할 수 있겠다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후 관련 유튜브영상을 보고 책을 읽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공부할때는 이 책 보다 더 유용하게 도움이 된 책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ㅂ 자도 몰랐던 제가 부동산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기에 고마운 책입니다.
과거의 저와 같은 사람이시라면,
너무 어렵고 딱딱한 부동산보다는
가볍게 술술 읽으면서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고 싶으신 분들에게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이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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